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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항품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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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요
푸코는 “타인들을 인도하기 위해 작동되는 절차에 저항하는 투쟁”이라는 의미로 ‘대항품행contre-conduite’이라는 조어를 사용한다.[1]
상세
통치성은 “품행에 대한 인도”라고 규정할 수 있는데, “품행”은 프랑스어로 ‘conduite’로서 인도하는 행위와 인도되는 행위 그리고 인도받으면서 처신하는 상태를 모두 의미한다. 이에 대한 반란의 차원을 ‘대항품행’으로 볼 수 있다.
References
- [1] 이정숙, 「1970년대 한국 소설에 나타난 가난의 정동화」, 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, 2014, p.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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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st updated on 5/16/202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