속물지배

개요

속물지배(Snobocracy)는 속물을 지칭하는 스놉(snob)의 지배를 뜻하는 말이다.

속물주의 또는 속물사회라고 옮기기도 한다.

상세

김홍중은 <마음의 사회학>에 실린 ‘스노비즘과 윤리'라는 글에서, “인정투쟁을 왜곡된 방식으로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 존재가 바로 스놉"이라고 지적하면서 “스놉은 이런 인정투쟁에서 승리하고자 자신의 모든 것을 건다. 그는 과시하고, 위장하고, 구애하고, 기만한다.”(83쪽~84쪽)고 말한다.

References

• 한복출입금지-삼색신호등, ‘스노보크라시'의 자화상 - Mediau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