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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레게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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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요
아프레게르(après-guerre)는 '전후(戰後)'라는 의미로, 제2차 세계 대전 후, 전전(戰前)의 사상·도덕·관습에 구속됨이 없이 행동하는 경향 또는 그러한 사람을 말한다.
상세
아프레 걸
1950년대 신문 소설에서는 전통적 젠더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난 존재인 다방마담, 유한마담, 양갈보, 여대생 등을 '아프레 걸(après girl)'로 지칭하며, 정숙하고 순종적인 여성상과 대립된 부정적 대상으로 형상화하였다.[1]
References
- [1] 박찬효, 『한국의 가족과 여성혐오, 1950~2020』, 책과함께, 2020, p.5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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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st updated on 5/20/2022